출시일
이번 삼성 갤럭시 S25 출시일이 2025년 1월 22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벌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최대 16GB 램을 탑재하고 2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앱 구동 속도 개선과 5000mAh 배터리 기준 완충 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도 대폭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S24 울트라는 모든 스토리지 옵션에서 동일하게 12GB 램만 지원했다. 반면에 이번에는 상위 두 개 옵션의 램을 16GB까지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4년 만의 업그레이드로 이렇게 된다면 앱, 웹 로딩 속도가 빨라지고, 여러 어플 동시 실행이 수월해진다.
한편 SAMSUNG은 갤럭시 S20 일반 모델에 12GB 램을 도입했다가 이후에 8GB로 축소해 원가 절감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가격
겔럭시 S25 시리즈 가격이 가장 관건입니다. 작년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가격이 약 15만 원(100유로) 가량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탈리아 유통 사이트 자네티에 따르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 128GB은 용량 제품의 최저 가격은 973유로(약 146만 원),
가장 비싼 갤럭시S25 울트라 1TB 용량 제품 가격은 1948유로(약 292만 원)로 대략 알려져 있다.
최저 가격과 가장 비싼 S25 가격 차이가 2배 정도로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핸드폰 가격대가 300만 원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컴퓨터 좋은 거 한 대 맞추는 수준이다.
갤럭시S25 기본은 128GB, 256GB, 512GB 3가지는 각각 973유로(약 146만 원), 1036유로(약 155만 원), 1162유로(약 174만 원)이다.
갤럭시S25 플러스는 256GB, 512GB 용량으로 각각 1246유로(약 187만 원), 1371유로(약 205만 원)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256GB, 512GB, 1TB 용량으로 각각 1571유로(약 235만 원), 1696유로(약 254만 원), 1948유로(약 292만 원)이다.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는 퀄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으로 꼽고 있다. 원래는 삼성전자 자체 생상한 AP'엑시노스'를 이용해서 가격의 부담을 줄여왔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엑시노스2500' 수율 문제가 생기면서 퀄컴의 제품(스냅드래곤8 엘리트)만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퀄컴은 새로운 AP를 출시할 때마다 가격을 보통 20% 이상 올리기 때문에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하 수준인 것이다.
사전 예약 혜택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5 국내 사전 예약 혜택도 일부 노출되었다. 국내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혜택이 제공될 것을 보인다. 작년 24S 시리즈에도 국내에서 이 프로모션이 진행했었으나, 하반기 출시 된 갤럭시Z 폴드, 플립6은 일부 해외 지역에서만 진행해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갤럭시 S25 울트라 512GB 버전을 사전 구매할 경우 1TB 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버전은 물량 제한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24일부터 사전예약 할 것으로 보이며, 내달인 2월 4일부터 정식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삼성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한다. 이때 겔럭시 S25 시리즈를 같이 공개한다.